리뷰(Review)
-
[이케아] 22년 2월 5주차 28일(월) 고양점 방문기_ 미친 가성비 아침 조식 먹어보기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3. 1. 01:46
블로그를 함에 있어 동기부여를 하고자 나 자신과의 약속을 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이케아에 방문해서 한 주 동안 변한 건 없나 신상품은 없나? 하는 등의 일종의 취재를 하기로 했다. 집에서 가깝다 보니 이런 일도 벌여본다. 월요일 아침 아이를 등원시킨 후 이케아 고양점으로 차를 몰았다. 월요일 아침 9시 20분부터 사람들이 주차장으로 모여들었다. 언제나 지하 1층 전기차 충전소에는 이미 3대가 주차되어 있었고 충전을 하고 있다. 언제부터 와있는 건지 참.. 30분이 되자 직원이 문을 열어준다. 오늘은 이케아 조식을 먹어볼 생각이다. 정말 미친 가성비다. 오믈렛, 베이컨, 핫케이크에 커피까지 다해서 2,900원이다. 게다가 커피는 무한 리필이다. 배불리 먹는 호텔 아침 조식 뷔페도 좋아하지만 가볍게 먹는 ..
-
[안경] 김서림 방지제 전 이것만 씁니다.(f.안티포그티슈)리뷰(Review)/내가쓰는 오래된것 2022. 2. 25. 09:51
코로나 시국이 되면서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지만 잘 이슈화(?) 되지 않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안경을 쓰는 사람들의 불편함이다. 아마도 안경 쓰는 사람보다 안 쓰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눈이 나빠져서 또는 노안이 와서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안경 하나만으로도 얼굴에 쓰고 다니는 것이 힘든데 마스크까지 걸쳐야 된다. 게다가 실내외가 온도차가 크고 특히나 겨울에는 마스크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입김이 안경과 맞닿으면 김이 서리게 된다. 안경이 뿌옇게 되면 정말 눈뜬장님이 되기 일수다. 그나마 나는 노안이라 안경을 벗어도 웬만한 거리에 있는 것은 다 보이기 때문에 괜찮다. 그러나 가까이 있는 것은 잘 보이지 않아 핸드폰을 보기엔 불편하..
-
[이케아] 22년 2월 4주차 21일(월) 고양점 방문기_봄 맞이 단장 중.....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2. 22. 12:50
이케아가 집 근체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적용되는 이야기다. 인테리어나 가구 살림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왠지 나는 백화점보다는 이케아에 가서 아이쇼핑을 하는 것이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다. 앞으로 이케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써 볼까 한다. 언제까지 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서 신상품이나 세일 정보 등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물론 우리 집에 필요한 것도 있으면 사 올 예정이다. 미니멀리즘을 지향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모든 것을 버리지 못해 쓰고 있고 또 필요한 것이 있다. 자! 이제 이케아로 가보자. 지하 1층으로 진입하면 입구 바로 앞쪽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가 있다. 전기차가 없어서 잘 몰랐는데..
-
[소래포구호텔] 가족과 함께 이용한 파크마린호텔(패밀리 트윈) 솔직 후기리뷰(Review)/대한민국 이곳저곳 2022. 2. 16. 07:39
예전 소래 포구하면 김장철 어머니와 함께 새우젓을 사러 갔던 기억이 난다. 어린 시절이라 바다 짠내음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물기 흥건한 어시장을 돌아다니는 것이 못내 못마땅했다. 그 이후로 술을 먹으로 캠핑 동호회 사람들과 소래포구 한 두 번 간 추억이 있다. 그 이후로 소래포구에 대한 기억은 없었는데 이번에 와이프가 소래포구와 인천 월미도 여행을 가보자고 해서 출발했다. 아무래도 와이프가 지금 프리랜서로 하늘 일이 소래포구와 월미도에 대한 여행정보가 있었음이 틀림이 없다. 매번 동해안으로 여행을 가면 거리도 멀고 운전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인천 여행은 멀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차로 50여분 가니 소래포구가 눈에 들어온다. 북적북적하고 생선 비린내와 젓갈의 짠내음이 뒤섞여 감각이 약..
-
[송파구] BMW 미니 컨트리맨 수리 및 정비. 수입차 정비 '브라프모터스'리뷰(Review)/대한민국 이곳저곳 2022. 2. 3. 14:00
미니 컨트리맨 13년식 2세대를 가지고 있는 차주입니다. ㅎㅎ 오래도 탔습니다. 작고 강한 미니 컨트리맨 All4에 끌려 망설임 없이 구매한 후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추억을 쌓았네요. 결혼 후 캠핑도 많이 가도 지방도 많이 갔고 또한 17년에는 아이도 태어나서 지금까지도 가족 세명의 발이 되어 잘 버텨(?) 주는 친구 같은 차입니다. 이제는 가족이라고 해도 다름이 없죠. 거의 10년을 타다 보니 이제는 다른 차에도 눈길이 가는 게 사실입니다. 전기차도 그렇고요. 각종 소모품은 잘 교환해 주었는데 운행을 하다 보면 가끔 경고등이 뜨는데 가슴이 철렁철렁합니다. 아무래도 차는 나와 가족의 안전을 담보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사고나 고장이 나기 전에 미리미리 점검을 해주는 게 최선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
[IPTIME] 아이피타임 A8004T: 와이파이 공유기 이거 하나면 끝! 내돈내산 후기!리뷰(Review)/내가쓰는 오래된것 2022. 1. 24. 17:18
집에서도 와이파이가 없으면 안 되는 불편한 세상이 되었다. 얼마 전까지만(한 30년 전?) 하더라도 유선이 아니면 안 되는 인터넷이었는데 말이다. 3G를 거쳐 4G, 5G 시대가 왔다. 아니 이제는 6G 세상이 온다 하니 정말 빠르게 기술이 발전되고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다. 이제는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기도 벅찬 시대 아니 나이가 되어버렸다. 자고 일어나면 변화하는 요즘에는 배우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아무튼 언제부터 였는지는 모르지만 그동안 잘 쓰고 있었던 공유기가 작동을 잘 못하는 것이었다(구매한 지 4년 정도). 집이 워낙에 구축이고 인터넷 저렴한걸(KT 인터넷 베이직: 최대 500 Mbps) 써서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저냥 쓰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얼마 전에 아이 책 읽기로 ..
-
[이케아] '브림네스' 거실 책장과 '뉘모네' 플로어 스탠드로 거실 서재 꾸미기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1. 18. 15:51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주변의 인프라가 주는 삶의 질도 무시할 순 없다. 마음 같아선 지금이라도 아무도 없는 산속에서 살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지금은 도시에서 꾸역꾸역 살고 있다. 인테리어를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와이프와 의논하면서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다(사실 인테리어라는 말을 하기에도 부족한 집이다ㅜㅜ). 그 변화의 중심에는 '이케아(IKEA)'가 있다. 집 가까이에 이케아(고양)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하고 포근하다. 스웨덴을 출장으로 여러 번 갔다 온 나로서는 더더욱 정감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주말 또는 쉬는 날 딱히 할 게 없는 날이면 아이와 함께 가서 아이쇼핑도 하고 카페테리아에서 밥도 먹고 나오면서 핫도그와 아이스크림을 사 먹곤 한다..
-
오감으로 느끼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 '아르떼 뮤지엄' 여기는 꼭 가 보자!!리뷰(Review)/대한민국 이곳저곳 2021. 12. 9. 06:11
솔직히 별 기대 없이 간 것이 사실이다. 뮤지엄이나 전시관 하면 그냥 알맹이는 별로 없고 겉만 번지르한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내가 예술 쪽에는 문외한 이어서 그렇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가보는 곳마다 알맹이가 꽉 찬 느낌이었다. '스누피 가든'도 그렇고 제주의 마지막 날 일정으로 잡은 '아르테 뮤지엄'도 그랬었다. 그럼 '아르떼 뮤지엄'으로 출발해보자.^^ 아르테 뮤지엄으로 향하는 길목에 가을억새가 만발했다. 관람을 끝낸 후 둘러보기로 하고 차를 몰고 언덕에서 조금 내려가다가 정문을 찾지 못할 뻔했다. "여보! 여기가 들어가는 곳이야!" 하는 말에 차를 세우고 옆을 보니 뮤지엄으로 들어가는 문이 보였다. 하마터면 네비만 보다 아래까지 내려가서 유턴을 하고 다시 올라올 뻔했다(아르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