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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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22년 6월 마지막주 고양점 방문기_ 미드솜마르 여름세일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7. 1. 19:56
이케아 미르솜마르 여름세일이 시작되었습니다. 6월 2일부터 시작되었는데 7월 20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6월 한 달간은 게을러서 이케아 방문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6월 29일 이케아를 다녀왔습니다. 스웨덴에서 미드솜마르(mid sommar)란? 일 년 중 해가 가장 긴 여름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신나는 파티를 즐기며 빛나는 여름을 축하하는 축제입니다. 미드솜마르는 어원적으로 '한여름'이라는 뜻이죠. 북유럽은 길고 긴 겨울을 보내야 하니 해가 가장 긴 여름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일까요? 저라도 가장 긴 여름날 뛰쳐나가 춤이라도 출 것 같습니다. ㅎㅎ 이케아도 미드솜마르를 맞아 온라인 할인 제품도 있고 각 매장마다 별도의 오프라인 할인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양점도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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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22년 5월 18일(수) 고양점 방문기_ 베지볼 식사.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5. 18. 12:52
아이를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난 후 이케아로 향한다. 오늘은 오전부터 오랜만에 반가운 비가 온다. 요즘 봄 가뭄이 심하다. 그래서 매일매일 텃밭에 물을 주러 갔었는데 오늘은 건너뛰어도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좀 가볍다. 역시나 이른 이케아 방문은 사람이 없어 쾌적하다. 지하 1층에 차를 주차하고 9시 30분에 오픈을 하는 식당으로 바로 들어간다. 이케아 조식을 먹을까 하다나 너무 자주 먹어서 오늘은 크로와상이나 가볍게 먹을까 하는데 '베지볼' 신메뉴 그림이 모니터에서 나온다. 그럼 베지볼 한 번 먹어볼까? 베지볼은 3,900원이고 평일 아침에는 커피가 공짜이기 때문에 3,900원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꽤 괜찮은 가격이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아침을 가볍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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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22년 4월 5주차 25일(월) 고양점 방문기_ 절인 연어 샐러드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4. 25. 13:12
오늘도 어김없이(?) 월요일 아이를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이케아 고양점으로 향했다. 오픈은 10시 부 터지만 레스토랑은 9시 30분부터 오픈을 한다. 지하 1층 주차장에는 나보다 먼저 온 사람들이 있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이 사람들은 월요일 오전부터 이곳에 올까?" 하는 의문이다. 뭐! 다 이유가 있겠지 ㅎㅎ 모두 파이어족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대부분 보면 전업주부들이 대분이다. 뭘 먹지? 레스토랑에 들어서면서부터 고민을 하다 오늘은 이케아 조식보다는 색다른 걸 먹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절인 연어 샐러드' 다 몇 번 먹어 보았지만 나한테는 이 메뉴가 제일 맛있고 가성비가 있는 것 같다. 한 접시를 트레이에 놓고 커피 잔을 올리고 계산을 한다. 평일 아침은 커피가 공짜! 절인 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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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22년 4월 4주차 18일(월) 고양점 방문기_ 여름을 시원하게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4. 23. 18:01
요즘 들어서 하는 생각이 아니라 예전부터 계속 생각했던 것이 있었는데 나 자신의 끈기에 관한 이야기다. 뭐 하나 결심하고 끈질기게 계속해서 습관이 될 정도로 자의로 한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 이케아 콘텐츠도 매주 월요일 이케아의 소식을 전하기로 하고 몇 주 건너뛰고 이렇게 뒤늦은 후기를 쓰고 있다. 인생 뭐 하나 쉬운 건 없지만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뭐든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누가 뭐라 해도 끈질기게 꾸준하게 그 일을 계속한 사람이다. 만 시간의 법칙처럼 말이다. 늦은 후기지만 4월 18일 이케아 방문했던 이야기다 2층 쇼룸에 들어갈 때 메인에 전시된 말름 침대 프레임이다. 아무래도 계절이 바뀌고 있다 보니 이케아는 봄을 지나 벌써 여름으로 향하고 있다. 쾌적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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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22년 3월 3주차 14일(월) 고양점 방문기_ 헴네스 시리즈 15% 할인 & 트로겐 구매.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3. 15. 01:13
매주 이케아에 가서 소식을 전하기로 했던 나의 의지가 불과 3주 만에 깨지기 시작했다. 저번 주는 이케아 방문을 했지만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못했다. 꾸준함만이 답인데 답이 뻔히 보이면서도 하지 못하니 답답하기만 하다. 어쨌든 오늘도 어김없이 월요일이 찾아왔고 아이를 유치원에 오랜만에(엄마의 코로나 격리로 지난주 독박 육아를 했다) 바래다주고 바로 이케아 고양점으로 향했다. 주말에는 2,900원 이케아 조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왜 나한테 알려주지 않는 거지? ㅎㅎ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난 주말 아침 조식을 먹지 못했다. 이번에는 당당하게 "조식 주세요!"를 말했다. 500원을 더 주면 먹을 수 있는 소시지도 먹고 싶었지만 아침부터 너무 과하지 않게 먹기 위해 건너뛰었다. 매번 시럽을 토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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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22년 2월 5주차 28일(월) 고양점 방문기_ 미친 가성비 아침 조식 먹어보기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3. 1. 01:46
블로그를 함에 있어 동기부여를 하고자 나 자신과의 약속을 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이케아에 방문해서 한 주 동안 변한 건 없나 신상품은 없나? 하는 등의 일종의 취재를 하기로 했다. 집에서 가깝다 보니 이런 일도 벌여본다. 월요일 아침 아이를 등원시킨 후 이케아 고양점으로 차를 몰았다. 월요일 아침 9시 20분부터 사람들이 주차장으로 모여들었다. 언제나 지하 1층 전기차 충전소에는 이미 3대가 주차되어 있었고 충전을 하고 있다. 언제부터 와있는 건지 참.. 30분이 되자 직원이 문을 열어준다. 오늘은 이케아 조식을 먹어볼 생각이다. 정말 미친 가성비다. 오믈렛, 베이컨, 핫케이크에 커피까지 다해서 2,900원이다. 게다가 커피는 무한 리필이다. 배불리 먹는 호텔 아침 조식 뷔페도 좋아하지만 가볍게 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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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22년 2월 4주차 21일(월) 고양점 방문기_봄 맞이 단장 중.....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2. 22. 12:50
이케아가 집 근체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적용되는 이야기다. 인테리어나 가구 살림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왠지 나는 백화점보다는 이케아에 가서 아이쇼핑을 하는 것이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다. 앞으로 이케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써 볼까 한다. 언제까지 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서 신상품이나 세일 정보 등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물론 우리 집에 필요한 것도 있으면 사 올 예정이다. 미니멀리즘을 지향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모든 것을 버리지 못해 쓰고 있고 또 필요한 것이 있다. 자! 이제 이케아로 가보자. 지하 1층으로 진입하면 입구 바로 앞쪽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가 있다. 전기차가 없어서 잘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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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브림네스' 거실 책장과 '뉘모네' 플로어 스탠드로 거실 서재 꾸미기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1. 18. 15:51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주변의 인프라가 주는 삶의 질도 무시할 순 없다. 마음 같아선 지금이라도 아무도 없는 산속에서 살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지금은 도시에서 꾸역꾸역 살고 있다. 인테리어를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와이프와 의논하면서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다(사실 인테리어라는 말을 하기에도 부족한 집이다ㅜㅜ). 그 변화의 중심에는 '이케아(IKEA)'가 있다. 집 가까이에 이케아(고양)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하고 포근하다. 스웨덴을 출장으로 여러 번 갔다 온 나로서는 더더욱 정감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주말 또는 쉬는 날 딱히 할 게 없는 날이면 아이와 함께 가서 아이쇼핑도 하고 카페테리아에서 밥도 먹고 나오면서 핫도그와 아이스크림을 사 먹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