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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22년 4월 4주차 18일(월) 고양점 방문기_ 여름을 시원하게
    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4. 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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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들어서 하는 생각이 아니라 예전부터 계속 생각했던 것이 있었는데 나 자신의 끈기에 관한 이야기다. 뭐 하나 결심하고 끈질기게 계속해서 습관이 될 정도로 자의로 한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 이케아 콘텐츠도 매주 월요일 이케아의 소식을 전하기로 하고 몇 주 건너뛰고 이렇게 뒤늦은 후기를 쓰고 있다. 인생 뭐 하나 쉬운 건 없지만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뭐든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누가 뭐라 해도 끈질기게 꾸준하게 그 일을 계속한 사람이다. 만 시간의 법칙처럼 말이다. 늦은 후기지만 4월 18일 이케아 방문했던 이야기다

     

    2층 쇼룸에 들어갈 때 메인에 전시된 말름 침대 프레임이다. 아무래도 계절이 바뀌고 있다 보니 이케아는 봄을 지나 벌써 여름으로 향하고 있다. 쾌적한 수면에 대한 이야기가 요즘 이케아의 이야기인 것 같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케아의 쇼룸의 디자인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주택의 특성상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 침대 공간을 여유롭게 꾸미고 사진집이 몇 가구나 될까 하는 생각인데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꾸며놓고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우리 집 침대 프레임 하고 똑같은 구조인데 우리 집 침대 프레임이 결혼 10년 차가 되다 보니 낡고 시트지가 떨어져 나갔다(원목이 아니었음). 그래서 눈길이 더 갔다. 

     

     

     

     

    이케아의 쇼룸을 들어갈 때마다 하나씩 집어 갈 수 있는 아이템을 진영하고 판매한다. 이번에는 스프루티그 옷걸이다. 10개들이 한 묶음인데 가격은 3,000원이다.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2개를 구매하고 말았다. 세탁소에서 주는 옷걸이가 맘에 안 들어서 이것으로 바꾸려고 한다. 이놈의 충동구매.

     

     

     

    이케아는 고정관념을 깨기도 한다. 그래도 멋스러움 시계를 정말 저렴하게 판다. 시계의 가격에 편견을 깨부순다. 시계가 비싸다고 시간이 잘 맞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 트롬마 벽시계는 3,500원이면 내 방의 시간을 알려줄 수 있다. 정말 합리적인 가격에 가끔을 놀라 자빠진다. 

     

     

     

    아직은 6살 아이인 아이와 함께 안방에서 잔다. 지금의 나는 침대는 아내와 아이에게 내어주고 침대 옆에서 매트리스를 깔고 자는데 가끔 서럽다는 생각에 잠 못 이룰 때가 많다. ㅜㅜ 매트리스를 침대 아래쪽에 처박아 놓는데 보기에도 안 좋다. 그렇게 큰 안방은 아니지만 소파와 침대 매트리스를 겸한 뤽셀레 시리즈(이름에 왜 이렇게 어려운 거니) 요즘 눈이 많이 간다. 잠잘 때는 베드로 평소에는 소파로 사용을 할 수 있으니 좋을 것 같긴 한데 가뜩이나 좁은 안방에 놓으면?  와이프의 잔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것 같아 생각만 하고 있다. 

     

     

     

    이제 아이를 작은방으로 독립시켜야 나도 안방에서 침대에 잘 수 있는데 아이 침대를 요즘 보고 있다. 수납이 되면서 잘 수 있는 침대가 필요한데 이케아는 수납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들이 많이 있어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위 사진은 슬렉트/루뢰위  침대 프레임과 수납을 같이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329,000원. 

     

     

     

    이번 4월 넷째 주 이케아의 테마는 아마도 '밤새도록 쾌적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구에 이어 침구까지 이케아의 우리들 생활 속 침투는 어디까지 일까? 아마도 24시간 이케아와 함께 하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클룹스포레는 인체공학적 베개인데 한쪽에는 쿠션감이 우수한 폼을, 다른 한쪽에는 쿨링 젤을 이용해 두 가지 종류의 안락함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케아 베스트 제품 중의 하다. 홈페이지 상품평이 100개 넘는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실제로 만져보면 시원함이 느껴진다. 잠잘 때 땀 많은 분들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면 수면 질이 좋을 질 겉 같다. 

    셰른스타르는 비스코스/레이온 충전재가 따뜻한 환경에서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비스코스/레이온 함량이 높을수록 이불의 냉각 효과와 온도 조질 기능이 커진다. 여름에 숙면을 취하고 싶으신 분들은 관심을 가져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여름 수면은 정말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시원함 단계를 얼름 결정체로 4단계로 표시를 하고 있는데 시인성이 나쁜 건지 내가 잘 이해를 못 하는 건지 아무튼 시원한 정도가 표시되어 있다. 

     

     

     

    손으로 만져보면 시원한 쿨링감이 느껴진다.

     

     

     

     

     

    이번에 구입한 소르테라 분리수거함이다. 항상 분리수거하면서 정리가 되지 않아서 구매했다. 뒷베란다 세탁실에 지금은 자리를 잡았다. 비닐, 플라스탁, 캔, 병 등 분리수거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 위로도 계속 쌓아놓을 수 있어 편리하다. 가격은 큰 것은 24,900원. 작은 것은 19,000원이다.

     

     

     

    마지막, 계산대로 가기 전 디스플레이 야외용품이 전시되어 있다. 아무래도 야외 테라스가 있는 집이나 카페 등을 운영하는 분들이 관심이 많을 듯하다. 

     

     

     

     

    이케아 홈페이지 펌.

     

    코르푄이라는 휴대용 숯불그릴을 판매하고 있다. 가스스토브가 있는 것은 아니고  이것은 한국식인데 이케아에서 이런 것도 팔다니 다리를 벌려서 세울 수 있는 제품이다. 간단하게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을 때 좋을 것 같다. 

     

    이상 4월 18일 월요일 이케아 방문기 였습니다. 다음 회차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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