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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김서림 방지제 전 이것만 씁니다.(f.안티포그티슈)리뷰(Review)/내가쓰는 오래된것 2022. 2. 25. 09:51
코로나 시국이 되면서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지만 잘 이슈화(?) 되지 않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안경을 쓰는 사람들의 불편함이다. 아마도 안경 쓰는 사람보다 안 쓰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눈이 나빠져서 또는 노안이 와서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안경 하나만으로도 얼굴에 쓰고 다니는 것이 힘든데 마스크까지 걸쳐야 된다. 게다가 실내외가 온도차가 크고 특히나 겨울에는 마스크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입김이 안경과 맞닿으면 김이 서리게 된다. 안경이 뿌옇게 되면 정말 눈뜬장님이 되기 일수다. 그나마 나는 노안이라 안경을 벗어도 웬만한 거리에 있는 것은 다 보이기 때문에 괜찮다. 그러나 가까이 있는 것은 잘 보이지 않아 핸드폰을 보기엔 불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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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22년 2월 4주차 21일(월) 고양점 방문기_봄 맞이 단장 중.....리뷰(Review)/내돈내산 인테리어 2022. 2. 22. 12:50
이케아가 집 근체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적용되는 이야기다. 인테리어나 가구 살림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왠지 나는 백화점보다는 이케아에 가서 아이쇼핑을 하는 것이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다. 앞으로 이케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써 볼까 한다. 언제까지 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서 신상품이나 세일 정보 등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물론 우리 집에 필요한 것도 있으면 사 올 예정이다. 미니멀리즘을 지향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모든 것을 버리지 못해 쓰고 있고 또 필요한 것이 있다. 자! 이제 이케아로 가보자. 지하 1층으로 진입하면 입구 바로 앞쪽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가 있다. 전기차가 없어서 잘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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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아침 8시에 조식 먹으러 가 본 '카페 빵선생'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2. 2. 18. 23:12
http://bbangsseam.co.kr/ 카페빵선생 빵선생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갓구운 빵을 만듭니다. bbangsseam.co.kr 소래포구 파크마린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 아침에 일어나니 배가 고프다. 아내는 놀러 와서도 밤 새 원고 작업을 하느라 새벽 늦게 잠들어 있었다. 옆 침대를 보니 아들이 일어나 있다. ㅎㅎ 8시만 되면 기상하는 아들을 데리고 바로 옆 호텔 라마다호텔 1층에 있는 '카페 빵선생'으로 향했다. 카페 빵선생 소래포구점은 아침 7시 50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아들인데도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데려가기가 쉽지 않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손님이 아무도 없다.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가? 일단 진열된 빵들을 보니 군데 군데 많이 비어있다. 아무래도 전날 남은 빵들이 있는 것 같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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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맛집] 대게 먹으러 난 소래포구로 간다!(f. 서천수산 & 봉튀김)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2. 2. 17. 11:30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이 있다. 가까이 있는 것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뜻이다. 인생이 다 그렇듯 행복은 늘 멀리 있고 내가 가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곳에서 찾기 마련이다. 행복은 바로 앞에 와있는데도 멀리 보느라 보지 못한다. 잡지 못하는 먼 미래의 행복보다는 가까이 있는 오늘 지금의 행복한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소래포구에서 대게 먹은 이야기다. 소래포구는 인천에 있기도 하고 집에서 1시간도 채 안돼서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회, 대게, 바다 하면 꼭 동해안을 먼저 생각한다. 아마도 멀리 가는 즐거움(?)이 있어서 일수도 있다. 왠지 바로 앞은 항상 누릴 수 있어 무시하게 된다. 그렇게 이번 여행은 아이의 생일 겸 우리 부부의 일상탈출을 위해 소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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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호텔] 가족과 함께 이용한 파크마린호텔(패밀리 트윈) 솔직 후기리뷰(Review)/대한민국 이곳저곳 2022. 2. 16. 07:39
예전 소래 포구하면 김장철 어머니와 함께 새우젓을 사러 갔던 기억이 난다. 어린 시절이라 바다 짠내음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물기 흥건한 어시장을 돌아다니는 것이 못내 못마땅했다. 그 이후로 술을 먹으로 캠핑 동호회 사람들과 소래포구 한 두 번 간 추억이 있다. 그 이후로 소래포구에 대한 기억은 없었는데 이번에 와이프가 소래포구와 인천 월미도 여행을 가보자고 해서 출발했다. 아무래도 와이프가 지금 프리랜서로 하늘 일이 소래포구와 월미도에 대한 여행정보가 있었음이 틀림이 없다. 매번 동해안으로 여행을 가면 거리도 멀고 운전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인천 여행은 멀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차로 50여분 가니 소래포구가 눈에 들어온다. 북적북적하고 생선 비린내와 젓갈의 짠내음이 뒤섞여 감각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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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호텔 조식만큼 든든한 이성당 아침 '모닝세트' 한 번 드셔 봐!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2. 2. 7. 11:14
군산에 있는 처갓집을 갈 때마다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이 있다. '이성당'과 '한일옥' 두 군데가 있는데 오늘은 그중의 한 곳인 이성당 빵집 '모닝세트'에 대한 이야기다. 이성당 단팥빵과 야채빵을 사려면 주말에는 일찍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 같은 외지 방문객들이 줄을 서있어 기다리기가 일수다(물론 단팥빵과 야채빵이 아닌 빵을 살 때에는 줄을 서지 않고 그냥 들어가도 된다). 줄을 서서 빵을 사고 계산을 하다 보면 홀 안쪽에 일요일 교회에서나 볼 듯한 풍경이 보였다. 가족끼리 오손도손 모여서 아침 일찍부터 깔끔하게 차려입고 '모닝세트'를 먹고 있는 모습이었다. 난 개인적으로 아침부터 가족끼리 일찍 일어나서 빵집에 와서 "모닝세트'를 왜 먹지?"하고 생각했었다. 계속 그렇게 궁금했었고 나도 언젠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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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BMW 미니 컨트리맨 수리 및 정비. 수입차 정비 '브라프모터스'리뷰(Review)/대한민국 이곳저곳 2022. 2. 3. 14:00
미니 컨트리맨 13년식 2세대를 가지고 있는 차주입니다. ㅎㅎ 오래도 탔습니다. 작고 강한 미니 컨트리맨 All4에 끌려 망설임 없이 구매한 후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추억을 쌓았네요. 결혼 후 캠핑도 많이 가도 지방도 많이 갔고 또한 17년에는 아이도 태어나서 지금까지도 가족 세명의 발이 되어 잘 버텨(?) 주는 친구 같은 차입니다. 이제는 가족이라고 해도 다름이 없죠. 거의 10년을 타다 보니 이제는 다른 차에도 눈길이 가는 게 사실입니다. 전기차도 그렇고요. 각종 소모품은 잘 교환해 주었는데 운행을 하다 보면 가끔 경고등이 뜨는데 가슴이 철렁철렁합니다. 아무래도 차는 나와 가족의 안전을 담보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사고나 고장이 나기 전에 미리미리 점검을 해주는 게 최선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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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맛집] 뭐 먹지? 고민될때! 가성비 맛집 쿠우쿠우 상암점.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2. 1. 27. 17:11
http://www.qooqoo.co.kr/ 쿠우쿠우 www.qooqoo.co.kr 결혼식장에 가면 결혼식은 보는 둥 마는 둥 하고 바로 식권을 받아서 뷔페식당으로 간 적이 있다. 그만큼 결혼식장에 초대되어 간다고 하면 축하화 함께 떠올리는 것은 맛있는 뷔페 음식을 먹을 스 있다는 기대감도 큰 것이 사실이다( 결혼식장 뷔페 음식은 항상 기대 이하일 때가 많이는 하지만...). 그만큼 뷔페식당은 축하할 일이 있거나 좋은 일이 일을 때 가는 것이 일상적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호캉스를 가는 이유도 자고 난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간다. 흔히 이야기하는 인간의 3대 욕구 중에서도 그 하나가 식욕이기도 하다. 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간 뷔페 맛집(?) 가성비 맛집(^^) 쿠우쿠우 상암점에 갔다 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