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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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캠핑⛱] 여름에는 바다 보다는 계곡이죠 🏕 Part 2. (f. 서울근교 계곡캠핑장_포천 국망봉자연휴양림)정보(Information)/아웃도어 생생정보 2020. 6. 22. 14:09
국망봉 입구로 들어선다. 관리하시는 분은 아직도 그대로 이시다. 나이가 지긋한 분이셨는데 아직도 건강하셔서 다행이다. 깡마른 체격에 다부지신 몸매의 소유자이다. 그분께 예약을 하고 왔다고 전하고 분리수거 비닐봉지와 종량제 봉투를 받고 휴양림으로 들어선다. 흙길 양옆으로 아름드리나무가 서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와 소나무가 우리를 반긴다. 숲으로 들어가는 길은 항상 기분이 좋다. 지난 2월부터 담배를 끊고 내 폐도 이제는 조금씩 정화가 되어가는 기분이 들어 맘껏 숨을 들이마셔 본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폐도 간처럼 재생이 가능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아마 내 폐는 이미 많이 망가져 있을지도 모른다.) 여름 하늘 아래 구름이 떠있고 그 아래 녹음이 우거진 나무는 항상 설렘을 준다. C구역을 지나 계곡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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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캠핑⛱] 난 여기가! 왜? 정말 기가 막히거든! 🏕 Part 1. (f. 서울근교 계곡캠핑장_포천 국망봉자연휴양림)정보(Information)/아웃도어 생생정보 2020. 6. 17. 14:48
국망봉 자연휴양림을 알게 된 것은 약 10 여전 전이다. 캠핑을 하면서 알게 된 곳이 많은데 국망봉 자연휴양림도 그곳 중에 한 곳이다. 사실 캠핑을 안 했으면 포천이라는 곳은 잘 안 가는 곳이다. 강원도나 서해안에 비해서 자연환경이나 여행의 확장성에 있어 여러모로 선택의 폭이 크진 않다. 하지만 '포천 이동갈비' 하면 알 수 있듯이 이동갈비를 먹으려면 이 곳 '포천'을 가야 한다. 이동갈비가 포천에서 시작된 것은 1960년대 초반 이동 갈빗집과 느타리 갈빗집이 문을 연후 1970년대 근처 군부대가 많아 군인을 상대로 푸짐한 갈비를 박리다매로 판매하다 80년대 이후 산악회 회원들이 식사를 하러 들렀다가 그 맛이 알려져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면서 포천시 이동면을 중심으로 갈빗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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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 ✔️ 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 승인 받았다. 👏 (f.승인받는 방법 노하우 전격 공개)정보(Information)/부자되는 알찬정보 2020. 6. 17. 11:59
아! 정말 얼마만인가? 드디어 오늘 구글 애드센스에서 내 티스토리 블로그를 승인해 주었다. 장장 4개월의 영겹(나에게 있어서는 ㅎ)의 시간이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지루한 시간이 끝이 났다. 이제부터 시작이지만 누구에게나 처음과 시작은 있는 법. 꾸준하게 블로그를 운영해서 큰돈은 아니지만 나의 콘텐츠를 세상에 내어놓고 그 콘텐츠를 봐주는 사람으로부터 들어오는 패시브 인컴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나의 첫번째 월급이외의 파이트라인이다). 자! 그러면 긴 말 안하고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기 까지의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나와 똑같은 부류의 사람일 것이다. 패시브 인컴을 생각하는 사람일 것이다. 나 같은 사람도 되니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도전해 보기 바랍니다.😁) 그 시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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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정보]서울 근교 캠핑장! 그냥 여기가! (f.서울대공원 캠핑장)정보(Information)/아웃도어 생생정보 2020. 6. 8. 07:13
예전에 아니 아주(?) 어렸을 적에 나는 봄・가을 소풍으로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를 가곤 했었다. 중학교 때 인지 고등학교 때인지 아니 둘 다 인 것 같다. 그렇게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는 추억이 깃든 장소임에는 틀림이 없다. 대공원역에서 내리면 수많은 인파에 떠밀려 역을 빠져나왔다. 꼭! 우리 학교가 소풍을 올 때면 다른 학교도 소풍을 왔었다. 학교는 많고 소풍 시즌은 짧으니 모두가 그때 오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과천 저수지를 따라 뛰어다니며 교실을 빠져나온 혈기왕성한 사춘기(요즘은 사춘기가 빠르다고 하는데 나 때는 중학교가 넘어서 사춘기가 왔었다)의 나는 모두가 신기할 때였다. 지나가는 여학생을 쳐다보며 침을(?) 아니 아니다.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오늘 하루 공부를 안 하고 놀 수 있다는 것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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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맛집]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 파이 맛집 (f. 웨스트진 베이커리)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0. 6. 3. 00:56
"강남역 뉴욕제과 앞에서 보자. " "응 몇 시에?" "음 저녁 7시 정도에 볼까?" "그래! 그때 보자. 있다 봐~~ " 중, 고등학교(1980년대 후반) 때 나는 종로는 영화를 보러 갔었고 쇼핑(보세 옷)을 할 때는 주로 명동을 갔었다. 성인이 된 이후 술 약속이나 데이트 약속은 강남역이나 신촌, 홍대를 자주 갔었던 기억이 있다. 그렇다고 내가 술 먹으러 자주 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 강남역 하면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의류 브랜드 매장이나 음식 체인점, 패밀리 레스토랑 등 그때 당시에는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았다. 그중에 한 곳이 뉴욕제과다. 뉴욕제과 앞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누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친구와 애인을 기다리기도 하고 모임 사람들을 기다리기도 하고 소개팅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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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워런 버핏 투자의 역사_예페이 루 (f. 경제를 알려면 주식을 해라)정보(Information)/부자되는 알찬정보 2020. 5. 29. 15:12
'워런 버핏'은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모두 알고 있다. 1930년 미국에서 태어난(만 90세) 그는 아직까지 버크셔 해서웨이 CEO를 하고 있으며 연일 뉴스에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마치 주가처럼). 이번 주(2020년 5월 29일)는 워런 버핏이 손절매한 항공주들이 일제히 급등하면서 또다시 '투자의 귀재'라는 명성에 금이 갔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뭐 이런 보도를 한국 언론에서 하고 있다고 해서 눈 하나 깜박하실 분은 아니란걸 알고 있다. 살아있는 전설로 기억되는 워란 버핏은 나 같은 개미투자자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자 존경의 대상임이 분명하다. 사실 요즘 나는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투자라고 하기에도 민망스러운 금액으로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놨다. 1월부터 시작을 했는데 정말 큰 맘먹고 시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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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스마트도서관 ] 언택트(비대면)하게 책 빌리는 시대.정보(Information)/부자되는 알찬정보 2020. 5. 25. 06:56
세상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빠르게 변화되고 발전되고 있다. 20년 전만 해도 아니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이제는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 스마트폰, 사물인터넷, AI, 전기차, 클라우드, 새벽 배송, OTT, 유튜브, 등 더 열거 하기도 힘이 들 정도로 무수히 많은 것들이 새롭게 태어나며 우리네 일상을 바꾸고 있다. 정말 무서울 정도로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그 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잘 살고 있을까? 나 조차도 10년 전까지만해도 학교에서 배울만큼 배우고 대학원까지 나왔으니 이제는 배우지 않고도 회사 생활하면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불과 10년 만에 세상은 변했고 끊임없는 지식과 정보를 흡수하지 않으면 물먹은 스펀지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질질 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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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행신역점 오픈] 커넬 샌더스 할어버지가 주는 교훈.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0. 5. 24. 07:46
1997년 군대를 막 제대하고 대학교 선배가 운영하는 여행사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그 회사 건물 1층에 KFC 매장이 있었다. (종각역 근처였다) 그때 당시만 해도 TGI'F, 토니로마스, 마르쉐 등 패밀리 레스토랑이 성업 중이었고 롯데리아, 맥도널드, 하디스 등 패스트푸드점도 경쟁이 치열했던 시기였다. 점심시간 KFC 매장을 지나갈 때면 맛있는 치킨 향기가 코를 찌르곤 했다. 지금도 치킨을 좋아하지만 그때 당시 KFC 치킨은 비싸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다. 묵직한(?) 닭다리 한 조각과 코카콜라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코울슬로(양배추 샐러드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함)를 곁들이면 정말 행복한 한 끼의 식사였다. 아마도 KFC를 더 좋아했던 것은 내가 좋아하는 프로야구팀 OB 베어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