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구글애드센스] ✔️ 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 승인 받았다. 👏 (f.승인받는 방법 노하우 전격 공개)
    정보(Information)/부자되는 알찬정보 2020. 6. 17. 11:59
    반응형

       아! 정말 얼마만인가? 드디어 오늘 구글 애드센스에서 내 티스토리 블로그를 승인해 주었다. 장장 4개월의 영겹(나에게 있어서는 ㅎ)의 시간이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지루한 시간이 끝이 났다. 이제부터 시작이지만 누구에게나 처음과 시작은 있는 법. 꾸준하게 블로그를 운영해서 큰돈은 아니지만 나의 콘텐츠를 세상에 내어놓고 그 콘텐츠를 봐주는 사람으로부터 들어오는 패시브 인컴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나의 첫번째 월급이외의 파이트라인이다).

     

       자! 그러면 긴 말 안하고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기 까지의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나와 똑같은 부류의 사람일 것이다. 패시브 인컴을 생각하는 사람일 것이다. 나 같은 사람도 되니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도전해 보기 바랍니다.😁) 그 시작은 지난 2월로 거슬로 올라간다. 2020년 2월 말 나는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네 블로그를 점검하기 시작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독서의 습관으로 경제적 자유에 대한 나의 생각을 확인한 후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다. 올해 1월부터는 주식을 시작했고 (현재 수익률 + 6.67% 이지만 언제 마이너스가 될지 모름 ㅋ) 돈 씀씀이를 줄이고 급여 이외에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이 티스토리 수익화였다. 2006년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왔다. 네이버 블로그는 2015년까지 운영을 했었는데 사실 글의 내용보다는 사진발로 운영을 했었고 취미생활을 기록하는 일기장과 같았다. 어느 날부터는 애드포스트가 생기면서 광고 배너가 달리더니 몇 달에 한 번 1만 원 정도의 금액이 입금되기도 했었다. 그 마저도 2015년 이후로는 거의 블로그를 방치하다시피 하여 지금은 거미줄이 가득 한 폐가와 같은 모습이다. 그때 당시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함께 운영을 했었다. 티스토리는 사실 복붙이었다.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면 복사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붙여 넣기로 블로그를 운영했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미 오픈이 되어 있었고 구글 애드센스도 가입이 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나는 기존에 운영이 되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애드센스 수익화를 위해서 2020년 2월 28일 블로그 글을 1개 쓰고 사이트 등록을 하고 기다렸다(무식하면 용감하다). 그 때가 지난 2월이다. 내심 승인이 바로 되겠거니 생각했었다. 이미 블로그 포스팅은 수백 개가 넘었고 방문자 수도 합계 3만 명이 되는 블로그였기 때문이다. 사이트 등록을 할 때 심사 결과는 2주 정도 걸리다고 들었는데 3~4일 만에 바로 왔다(3월 4일). ㅎㅎ 지금이야 웃지만 메일을 받았을 땐 기분이 좋지 않았다. ㅜㅜ 승인 거절 되었다. 

     

    뭐가 감사하다는건지? ㅜㅜ 나의 티스토리 '애드고시'는 이때부터가 시작이었다.

     

       계정의 사이트도구에 들어가서 도움말을 보게 되면  광고 게재가 준비되지 않은 사이트로 표시가 되며 사이트에서 정책 위반이 발견되어 아직 광고를 게재 할 수 었다고 나온다. 1.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가 스크랩됨으로 표시가 된다. 누가 일일이 검토를 하는 건지 구글 알고리즘으로  AI가 판단을 하는 건지 귀신같이 찾아낸다. 

     

       블로그 포스팅 수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 18개 정도의 블로그를 포스팅하고 다시 승인요청을 했지만 이 틀 뒤 바로 승인이 거절되었다는 메일이 왔고 (3월 30일) 스크랩 한 포스팅이 문제가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을 머금고 그동안 200여 개가 되는 포스팅을 모두 지우고 다시 신청했지만 바로 며칠이 되지 않아 승인 거절(4월 3일)이 같은 사유로 메일이 왔다. 그래서 아! 이 블로그 계정은 회생이 불가능 하구나 하는 판단에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을 했다. 정말 '애드 고시', '애드 고시' 하는 말이 실감이 났다. 15개 이상의 블로그 포스팅과 1000자 이상의 글 사인 5개 이상 등으로 표현되는 애드 고시에 나는 계속 떨어지고 있었다. 

     

    이 메일을 받으면 정말 기분이 별로다. '애드고시'의 위력을 알 수 있다. 

     

       4월 3일부터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포스팅을 써내려갔다. 정말 쉽게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꾸준히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만 결과가 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세상 공짜로 노력 안 하고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게 매일 또는 2~3일에 한번 포스팅을 하고 나름 열심히 했다. 딱 한 달이 되고 포스팅 14개를 쓰고 처음으로 애드센스 사이트를 등록하고 5월 초에 승인 요청을 했다. 검색을 해보니 누구는 10개도 안 되는 포스티에 2주 만에도 승인이 났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 나도 승인 요청을 했었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5월 11일 애드 센스로부터 메일이 왔다. "팀에서 사이트를 검토한 결고 안타깝께도 지금은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실 수 없습니다." 아씨 어떤 팀이 검토하길래 나같은 퀄리티 있는 블로거를 거절 한 단 말인가? ㅜㅜ 거절 이유는 아직 사이트 내 컨텐트의 양이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어쩔 수 없었다. 다시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카테고리로 보기 쉽게 정리하고 내 블로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하고 6월 초에 블로그 포스팅 27개를 하고 재차 승인 요청을 했다. 승인 요청을 한 이후에는 사실 맥이 많이 빠졌다.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는 건지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지고 포스팅도 승인 요청을 하는 기간에는 추가로 2개만 하고 말았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꼭 승인 요청이 되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2020년 6월 17일 새벽 00시26분에 메일이 왔다. 

     

       2020년 6월 17일 오전 6시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아 책을 읽을까 하다가 승요 요청을 한 메일이 왔나? 하면서 구글 메일을 확인했다. 업데이트 메일에 보낸사람이 구글 애드센스로 보이는 메일이 온 것이 보였다. 갑자기 심장이 쿵쾅쿵쾅 나대기 시작했다. 얼마 만에 느끼는 쫄깃함인지ㅎㅎ 이번에는 승인이 되었겠지 하면서 메일을 클릭한 순간!!.....

     

     

    아아아아!!! 드디어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광고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짝짝짝!!👏👏👏

     

     

       그동안 받아왔던 '감사합니다' 라는 멘트 대신에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라는 글 귀가 쓰인 메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말 얼마 만인가(평생은 아니고 최근 기쁜 일 중에서 가장 반가운 소식이었다)? 지난 2월 말부터 시작해서 6월 17일 오늘까지 약 4개월에 걸친 대장정이었다. 포기 없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시작이 기대가 된다. 물론, 구글 애드센스가 승인이 되었다고 해서 큰 돈을 벌거나 나에게 큰 명예를 안겨주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내가 한 일에 대해 조금이나마 누군가가 알아주고 보상을 해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을 수 있겠다. 또한 콘텐츠를 만들고 글을 씀에 있어서 조금의 보상이 있다는 것이 콘텐츠와 글을 쓰는 데 있어 많은 힘이 될 수 있음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생각만 하시고 실천을 못하시는 분이 있다면 아래글을 읽으시고 꼭 실천하시고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거저 얻도 쉽게 되는 일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부자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1년이 되고 10년이 되어야 견고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전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테슬라'도 '애플"도 미국 어느 동네의 작은 집 창고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Willian Janes 1842~1910)가 한 말이다. 

    아래 내용은 내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TIP' 이니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TIP.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애드센스 승인받는 방법 

    1. 절대 타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스크랩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지 않는다. 절대. 

    2. 기존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다해도 최근 몇 년간 방치했다면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그로 시작해라. 

    3.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은 최소 20개 이상 해라(블로그의 주제를 결정하고 카테고리 분류를 잘해라)

    4. 글자수는 최소 1000자 이상, 사진은 3~5개 이상 업로드해라(글은 사진설명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칼럼처럼)

    5. 최근 트랜드에 맞게 동영상도 첨부해라(유튜브를 운영한다면 유튜브 업로드 후 다운로드 받아 업로드한다)

    6. 구글 애드센스 요청이 한 번 거절되었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다시 콘텐츠를 보강해서 승인 요청해라. 

    7. 위 사항을 모두 했는데도 안되면 다른 패시브인컴이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라.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