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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여행] Part.2 춘천 레고랜드 다녀온 찐 후기 및 이용 TIP.
    리뷰(Review)/대한민국 이곳저곳 2022. 6. 1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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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에 이어 2편으로 이어집니다. 혹시 1편을 안 보신 분을 위해서 레고랜드 팁이니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고 레고랜드를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 Part 1.

    [춘천여행] Part.1 춘천 레고랜드 다녀온 찐 후기 및 이용 TIP (f. 아이보다 더 신난 어른이들)

    ✔️ TIP ✍️

    1. 짐이 있다면 잭슨나인스 호텔에서는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해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란다(레고랜드에서는 유료로 브릭 스트릿과 레고 캐슬의 드래곤 코스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2. 춘천 택시 이용은 '춘천스마일콜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모바일 이용도 가능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춘천스마일콜택시' 검색해서 어플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 레고랜드 이용 시 우비가 필요하다. 해상경비 아카데미, 웨이브 레이서, 스플래쉬 배틀 등 물놀이 놀이기구들이 있어 우비가 필요하다.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는 물놀이 놀이기구 탑승을 빼놓으면 안 된다.
    4. 레고랜드 모바일 어플 다운로드는 필수다. 오기 전에 미리 사전 동선 계획을 짜두는 게 편리하다.
    5. 동반 아이의 키를 기준으로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 나뉘기 때문에 각 어트랙션의 탑승 조건을 확인하자!



    해적의 바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곳이 아닌가 합니다. 시기 또한 가장 잘 맞는 곳이기도 하고요. 파이어 아카데미를 지나서 가게 되면 해적의 바다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처음 만나는 곳이 '스플래쉬 배틀' 입니다. 이곳에서는 꼭 우의가 필요합니다. 뭐 더우신 분들은 그냥 즐기시면 되는데 그래도 옷이 다 젖을 수 있으니 우의(브릭매장에서 구매시 8천원입니다)를 챙기시는데 좋습니다. 저는 안 타고 밖에서 보았는데 주변으로도 탑승객을 공격할 수 있는 물총이 설치되어 있어 타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내와 아이는 2번이나 탔을 정도로 만족도나 즐거움이 큽니다. 물 맞는 것을 포기하면 더 즐거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틀에 설치된 물총이 좀 더 길게 나가니 밖에서 물을 많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 팁이 있다면 우의를 스플래쉬 배틀이 끝나고 나오면서 쓰레기통에 버리기도 하는데 더러운 것은 아니니 버리는 사람한테 받아서 타는 방법도 있습니다(어차피 1번 쓰는건데 ㅜㅜ). 열풍으로 옷을 말리는 시설도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2번이나 신나게 놀았더니 출출해져서 브릭 비어드 스낵스에서 생맥주 1잔, 나쵸,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앵커스 어웨이를 신나게 타고 바로 그다음 닌자고 월드로 향합니다.










    익숙한 닌자를 만나러 갑니다. 이번 어트랙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겼습니다. 나쁘지 않은 어트랙션 입니다.어트랙션입니다. 꽤 스릴도 있고 가족 모두 함께 타시길 권합니다. 닌자고 더 라이드는 함께 타실 수 있고 3D 안경을 쓰고 닌자고 히어로가 되어 파괴자들을 무찌를 수 있습니다. 손끝으로 지구 파워를 던지며 타는 어트랙션입니다. 강추 재미있습니다. 아이도 너무 좋아합니다.






    자! 이제는 레고 캐슬로 갑니다. 이곳에서의 메인은 드래곤 코스터입니다. 요것도 약간 스릴 있습니다. 아내와 아이는 2번 탔습니다. 저는 한 번. 뉴스에 몇 번 고장이 났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즐겼습니다. 뭐 무섭겠어? 했었는데 약간 무섭더라고요. 아. 드래곤 코스터 전에 멀린의 마법 열차를 탔네요. 무난한 어트랙션입니다. 아이와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레고랜드에서 가장 귀여웠던 캐릭터. ㅎㅎ. 쿨쿨. 잘도 잔다.




    마지막 코스인 브린토리아 입니다. 아이와 아내가 레고 캐슬에 있는 동안 전 먼저 와서 전망대 줄을 서기 전에 핸드폰을 충전시키기도 했습니다. '스마트벤치'라는 곳이 있는데 중간중간 보입니다. 핸드폰 충전도 무선으로 가능하고 보조배터리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무선 충전을 할 수 있고 보조배터리도 보증금을 내고 쓰고 나갈때 반납하면서 받을 수 있다. 총 3곳 정도가 설치되어 있어요.


    전망대를 레고랜드를 모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높이는 43m 라고 하네요. 전 15~6년 전부터 캠핑을 좋아해서 캠핑을 다녔었는데 그때 배 타고 들어올 수 있는 이곳 중도가 캠핑의 성지였었던 적이 있었어요. 넓은 잔디에 전기는 사용할 수 없었지만 아름드리나무와 넓은 사이트로 즐겨 찾던 곳이었는데 전망대를 타고 올라가며 본 중도는 그때의 추억을 모두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는 혼자였고 지금은 가족과 함께여서 더 좋긴 하지만 그때의 순수한 중도를 볼 수 없음에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아이는 잘 모르죠. 그리고 레고랜드가 오픈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잖아요. 그런 것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미니랜드. 주말 주차장 아직까지 괜찮습니다.


    그 뒤로 디스코 스핀과 빌드 앤 테스트와 회전목마를 마지막으로 탔습니다. 이때쯤 되니 많이 지쳐가더군요. 아이도 엄마도 저도요.

    제일 마지막으로는 빅 샵에서 레고 기념품까지 쇼핑을 했습니다. 아이에게 레고 장난감을 안사줄 수가 없더군요.
    그렇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알차게 놀았습니다. 서울 가는 기차 예약이 4시 20분이라서 서둘러 나와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깨알 기념사진.

    주변분의 도움으로 가족사진도 찍고 저때 사온 레고 아직도 못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ㅎㅎ




    춘천에서의 오랜만에 1박 2일 가족여행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간다는 것은 너무도 즐거운 일이요. 이렇게 호캉스를 겸해서 춘천으로 아이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이제 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바캉스와 여행을 많이 계획하실 텐데 춘천으로 1박 2일 여행 계획을 잡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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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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