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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맛집] 특별한 날은 물론 편하게 맛있는거 막 먹고 싶을 땐 어디? 바로 여기!( f.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더 이터리' 서울역점)
    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3. 1. 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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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테이블 셋팅.

     

    언제 가도 편안하고 맛과 분위기가 보장되고 가성비 있는 호텔 뷔페 하나쯤 알고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 또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곳 그런 곳 말이야! 

    나에게 그런곳이 있냐구 물어보면 나는 주저 없이 말할 수 있어

    그곳은 말야! 너한테만 알려줄게 ~~~

    포포인트 바이 쉐라톤 조선 '더 이터리 서울역점' 이야.

     

    19층 더 이터리 화장실에서 바라 본 청파동과 공동덕 뷰

     

    가성비 있는 호텔 뷔페는 바로 여기! '더 이터리 서울역점'

     

    벌써 작년이다. 개인적으로 바쁜 연말이어서 크리스마스날 가족과 함께 점심 식사라도 할 만한 곳을 예약을 못한 것을 교회를 가는 차 안에서 알게 되었다. 와이프가 오늘 어디 가서 식사할 거야? 응! 어디?..... 침묵.  아침근사한 식당을 둘째 치고라도 외식할 곳을 예약이라도 해둬야 하는데 아차 싶었다. 

     

    여기저기 식당을 살펴봤지만 모두가 예약이 끝난상태가 어디를 갈 수 도 없는 상황. 지프라기라도 집는 심정으로 단골(?) 뷔페였던 '더 이터리'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오늘 혹시 점심때 자리가 있을까용~~~??"

    "잠시만요(잠시 희망 회로를 돌리기 시작한다)!"

     

    "손님! 통로 자리인데 세분이 식사 할 수 있는 자리가 있네요" 

    "아! 네. 바로 예약해 주세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연신 전화통화를 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두드리는 자에게 문이 열린다더니 정말 그렇게 되었다. 

    그냥 포기했으면 와이프와 아이에게 면목을 없었을 텐데 체면을 세우게 되었다. 

    교회 예배를 마치고 바로 향했다. 오랜만에 가는 거라 마음과 내 위가 설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여느 뷔페처엄 넓고 화려하진 않지만 정말 적다히 먹을 것이 잘 준비되어 있다.

     

    항상 여기를 가면 내 작은 위를 탓할뿐이다.

     

     

    언제 와도 마음 편한 뷔페는 여기 '더 이터리 서울역점'

     

    '더 이터리' 서울역점이 좋은 것은 번잡하지 않다는 것이다. 언제나 쾌적하게 이용을 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

    19층으로 올라가니 여행을 온 여행객들 캐리어가 한쪽에 수북하다. 통로 쪽 좌석으로 자리를 마련해줬다고 해서 내심 걱정했는데 자리는 나쁘지 않았다. 음식과 거리가 가까워서 오히려 더 좋았다. 

     

    아이는 이제 말을 하지 않아도 본인이 알어서 음식을 가져다 먹는 나이가 되었다. 이제 7살이 된 아이는 익숙한 탓인지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되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이곳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이미 진수성찬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가? 내 작은 위를 원망할 뿐이다. 정말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제는 혼자 음식을 가져다 먹은 아이

     

     

    때마다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라 가격은 좀 높게 받았지만 만족한다. 이럴때 아니며 언제 오겠어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하다. 

    일단 음식은 한식, 중식, 쌀국수, 양식, 고기류, 디저트까지 정말 알짜베기만 있다. 먼저 육회로 배을 깨우고 그다음에는 갈비와 훈제연어로 배를 채웠다. 해파리와 초밥등은 식욕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먹음직스러운 케이크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마음껏 먹지는 못했다. 이제 건강을 생각할 나이다. 

     

    길게 쓰지 않겠다. 

    정말 가성비 있는 퀄리티 있는 뷔페를 원한다면 나는 정말 이곳을 추천한다. 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최고급은 아니지만 나름 고급지고 나름 캐주얼하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정말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곳.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건 '더 이터리 서울역점'을 추천하는 바이다.  

     

    구글 포토 사진을 보니 2015년 부터 다녔던 것 같다. 해마다 한 두번은 꼭 이용한 셈이다. 

    그만큼 나에게는 우리 가족에게는 편한 식당이다. 그러니 너무 괜찮을까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 

    예전에 영상을 만들어 놓은 것도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되겠다. 분위기는 비슷하나 이전과는 인테리어나 음식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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