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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끝판왕 프랑클린 접이식 바스툴 + 등받이 ( feat. 이케아 )정보(Information)/부자되는 알찬정보 2025. 2. 23. 21:16728x90반응형
2월 24일 일요일 ( 아직 까진 춥다 ) 금연 12일 차.
설레었을까? 새벽녘 눈이 일찍 떠졌다. 어제 마리에 갖다 놓은 '프랑클린' 생각이 났다. 서둘러 가서 조립하고 앉아 봐야지 하면서 새벽 5시가 조금 넘어서 출근을 한다. 아직까지 밖은 코끝이 시리다. 올 겨울은 지루하다. 평소에는 카운터 앞에 앉아서 있을 만한 의자가 없어서 오픈한 이후 2년 반동안 접이식 사다리를 놓고 쓰고 있었다. 사다라는 선반장의 높이가 있어 무언가를 꺼낼떼, 쉴 때는 의자가 된다(엉덩이가 아프다).
프랑클린 접이식 바스툴 + 등받이 : 가성비 있는 접이식 바스툴 의자다.
시험중량 : 110kg, 가격: 39,900원, 높이: 63cm 또는 74cm ( +10,000원)
프랑클린은 박스 포장이 아닌 비닐로 포장이 되있다. 온라인에서 본 것보다는 실물이 더 육중하고 무겁게 느껴진다. 비닐 포장을 뜯고 발받이 프레임만 본체에 연결해서 나사못을 2개 돌리면 제품은 완성된다. 이건 조립이라고 할 게 없다. 99% 완성된 채로 출고되고 나 머니 1%만 채워서 만들어주면 된다.
발받침이 플라스틱 으로 미끄러지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높이 63cm, 플라스틱 다리받침이 있어 언정적이며 부드럽고 바닥에 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카운터 앞에 프랑클린을 두고 앉아보았다. 온라인에서 본 것 보다는 의자 앉는 부분이 상당히 넓었다. 허리 받침도 편안하고 무엇보다도 의자 높이가 63cm로 앉았을 때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내 키가 175인데 높지도 낮지도 않았다. 이제는 손님을 맞이하기 전에 좀 더 편안한 자세로 앉아 있다가 손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이 있는데 나는 화이트로 골랐다. 또 하나의 장점은 접어서 부피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끝까지 밀어서 딸깍 하는 소리가 나야 한다. 접는 방법은 직관적이다. 의자를 올리고 내리면 끝이다. 다만, 내릴때는 끝까지 내려서 의자하고 프레임 경첩이 딸깍하고 결합될 때까지 내리면 된다. 처음에는 익숙지 않지만 하다 보면 더 나은 방법은 없었다.
오늘 매출은 좋지 앟았다. 배달 주문이 많지 않았고 홀 주문도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마리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많이 않았다. 장사가 안돼도 마리를 할 일이 많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선방정리 그릇정리 바트 정리 등을 하고 나니 조금 매장이 깨끗해 보였다.
프랑클린에 앉아서 본 카운터. 눈 높이가 약가 낮아졌다. 로제하고일할때 보다. 반응형'정보(Information) > 부자되는 알찬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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