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빵집
-
[나날식빵] 그냥 식빵만 먹어도 맛있다! 정말~ 한 번 드셔보세요!_고양시 최고의 맛집.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1. 4. 20. 13:59
[국어사전] 나날 계속 이어지는 하루하루의 날들. 식빵을 처음 먹게 된 계기는 나의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다. 40여 년 전(?) 인가? 정말 오래전 이다. 그때만 해도 봄 딸기 철이 지나면 문드러지고 씨알이 작은 딸기들을 싸게 팔았다. 어머님은 그때를 기다렸다가 딸기잼을 만들어 주셨다. 지금이야 딸기가 사계절 나오고 겨울에 더 많이 나오지만 그때만 해도 제철에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갓 만든 딸기잼을 빵집에서 사 온 우유 식빵에 발라 먹으면 정말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다. 달콤한 딸기잼과 부드러운 식빵 그리고 우유 한 잔. 내 머릿속의 식빵에 대한 기억이다. 그 이후로 식빵은 가끔 샌드위치를 먹거나 길거리 토스트를 먹을 때 빼고는 그다지 집에 사다 놓고 먹거나 해본 적이 거의 없었다. 나에게..
-
[고양맛집]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 파이 맛집 (f. 웨스트진 베이커리)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0. 6. 3. 00:56
"강남역 뉴욕제과 앞에서 보자. " "응 몇 시에?" "음 저녁 7시 정도에 볼까?" "그래! 그때 보자. 있다 봐~~ " 중, 고등학교(1980년대 후반) 때 나는 종로는 영화를 보러 갔었고 쇼핑(보세 옷)을 할 때는 주로 명동을 갔었다. 성인이 된 이후 술 약속이나 데이트 약속은 강남역이나 신촌, 홍대를 자주 갔었던 기억이 있다. 그렇다고 내가 술 먹으러 자주 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 강남역 하면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의류 브랜드 매장이나 음식 체인점, 패밀리 레스토랑 등 그때 당시에는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았다. 그중에 한 곳이 뉴욕제과다. 뉴욕제과 앞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누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친구와 애인을 기다리기도 하고 모임 사람들을 기다리기도 하고 소개팅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