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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호텔 추천] 30년 전통의 품격, 그랜드 하이라이 호텔(Grand Hi-Lai Kaohsiung) 19층 1920호 2박 & 역대급 43층 조식 솔직 후기 (한신백화점 직결)삶과 사유의 기록/가로세로 세상보기 2026. 8. 22. 14:34반응형
가오슝 3박 4일 일정 중 2박을 머물렀던 그랜드 하이라이 호텔 가오슝(Grand Hi-Lai Kaohsiung / 高雄漢來大飯店). 이번에 묵었던 19층 1920호 객실의 쾌적함과 웅장한 정문 입구, 그리고 소문대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던 43층 조식 뷔페까지 온 가족이 만족스럽게 이용했던 솔직한 후기를 남겨본다.

중국 특유의 황금 레터링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하아리아 호텔 정문. 
"호텔 정문 양옆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황동 수호 사자상, 오른발로 여의주를 밟고 있는 모습이 특급호텔다운 웅장함과 번영의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1. 30년 역사를 지닌 가오슝의 상징적인 5성급 랜드마크
- 호텔 역사와 분위기: 1995년에 개관해 30년 넘게 가오슝을 대표해 온 유서 깊은 특급 호텔이다.
- 웅장한 정문 로비: 호텔 입구에 들어서면 황금색으로 빛나는 '漢來大飯店(GRAND HI-LAI HOTEL)' 회전문 양옆으로 웅장한 해태 청동상(사자상)이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어 5성급 랜드마크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다. 체크아웃하면서 가족들과 인증 사진 남기기에도 참 좋았던 스팟이다.
- 클래식한 인테리어 & 엘리베이터 홀: 19층 엘리베이터 홀에 내리면 고급스러운 대리석 벽면과 앤티크한 골드 콘솔, 화사한 꽃 장식이 반겨준다. 바닥에 깔린 카펫부터 객실 문패(1920호 황동 플레이트)까지 특유의 중후하고 클래식한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19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마주하는 로비 홀. 바닥의 고급스러운 아트 카펫과 대리석 벽면, 그리고 채광 좋은 통창 앞 엔틱한 골드 콘솔 테이블과 화병이 놓여 있어 전통 5성급 호텔다운 우아하고 차분한 품격이 느껴진다." 2. 19층 1920호 객실: 초대형 킹사이즈 침대 과 힐링 욕조
킹사이즈로 이틀 동안 사용한 침대:
-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돋보였던 건 널찍한 침실 공간과 침대 크기였다. 성인 둘에 아이 한 명, 우리 세 식구가 다 함께 누워도 전혀 좁지 않고 넉넉하게 뒹굴거릴 수 있을 정도로 널찍하고 푹신한 초대형 킹사이즈 베드가 놓여 있어 2박 내내 정말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침대 안쪽 창가 쪽으로는 유리 중문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아늑한 소파와 티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여행 숙소로 공간 활용도가 아주 뛰어났다.
- 분리형 소파 공간:
- 안쪽 창가 쪽으로는 유리 중문으로 살짝 분리된 아늑한 소파 룸과 티테이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셋이서 묵기에도 캐리어를 편하게 펼쳐둘 만큼 공간이 넉넉했다.
- 클래식 대리석 욕조 & 고급 수전:
- 욕실에는 짙은 그린 대리석 상판과 클래식한 십자형 황동 수전이 돋보이는 대형 욕조(Bathtub)가 설치되어 있다.
- 욕조 내부 양옆에 안전 손잡이가 있어 편안했고, 하루 종일 아이허강과 시내를 걸어 다니며 쌓인 여행의 피로를 따뜻한 물에 반신욕하며 풀기에 최고였다.
- 프랑스 오가닉 어메니티(DAMANA):
- 은은한 오렌지 블라썸 향이 매력적인 프랑스 친환경 브랜드 다마나(DAMANA Earth & Sun) 핸드&바디로션과 비누가 정갈하게 비치되어 있어 머무는 내내 기분 좋게 사용했다.

초대형 킹사이즈 침대. 3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충분했다. 
분리형 소파 공간. 
이틀동안 너무 만족하며 보냈다. 
공간이 넓어서 여유롭다. 
프랑스 오가닉 어메니티 
욕조까지 피로를 풀기에 너무 좋다. 3. 눈이 휘둥그레지는 역대급 규모의 하이라이 조식 뷔페 (43층)
43층에 위치한 조식당 '하이라이 하버 뷔페'는 가오슝 최고 수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규모와 가짓수가 압도적이었다.
- 끝없이 이어지는 다채로운 라이브 코너:
- 대만 정통 아침식사 코너: 바삭하게 튀겨낸 요우티아오(油條)와 고소한 소병(燒餅), 달콤한 연유에 찍어 먹는 튀긴 꽃빵(연유 만터우), 노릇하게 구워낸 대만식 무떡(로보가오 / 蘿蔔糕), 짭조름한 두부조림까지 로컬 풍미가 가득하다.
- 전통 찜 요리 & 딤섬: 대나무 찜기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만두와 딤섬, 대만식 찹쌀밥(고조미미고 / 古早味米糕), 생선가루(어송)와 땅콩 고명이 정갈하게 갖춰져 있다.
- 즉석 국물 & 채식(素食) 전용 코너: 따끈한 된장국 코너와 함께 신선한 양배추 볶음, 무조림 등 채식주의자를 위한 전용 요리대(素食區)가 세심하게 나뉘어 있다.
- 신선한 샐러드 & 열대 과일: 15종이 넘는 신선한 채소와 토핑, 파마산 치즈 휠, 그리고 붉은 용과(Dragon Fruit), 노란 수박, 멜론, 오렌지 등 달콤한 생과일이 얼음 위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 유럽식 베이커리 & 요거트: 크루아상, 데니시, 건강식 하드 브레드와 식빵 등 빵 종류만 수십 가지에 달하며, 수많은 과일 요거트(Zottis 등)가 시원하게 준비되어 있다.

난 또우장도 메일 먹고 아이도 너무 좋아했다. 둘째날에는 본인이 다 알아서 먹는다. - 창가 뷰와 함께 즐기는 여유:
- 아침 햇살이 비치는 창가 테이블에 앉아 갓 구운 달걀 프라이와 치즈 그라탕, 무떡을 담아온 접시에 따뜻한 밀크티 한 잔을 곁들이니 최고의 아침이었다.
- 아이도 노릇하게 구운 토스트와 신선한 오렌지 주스를 맛있게 먹으며 든든하게 여행 일정을 시작했다.

43식 조식 뷔페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대만 남부 전통 음식인 '고조미 미고(대만식 찹쌀밥 / 古早味米糕)' DIY 코너 가 마련되어 있었다. 대나무 찜기에서 찰진 밥을 푸고 루러우 소스와 보슬보슬한 생선 가루(어송), 땅콩, 오이절임을 얹어 먹으니 고소하고 짭조름한 현지 본토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었다 
딤섬코너 
일식 즉석 미소 된장국(미소시루 / 味噌湯) 코너 
샐러드 바. 
베이커리 
아침부터 정말 엄청난 과일 파티다. 
채식주의자(베지테리언)를 위한 전용 요리대(素食區 / Vegetarian Station)에 있는 따뜻한 찜·조림 및 나물 요리 
요플레 
대만 사람들의 '소울 푸드'이자 국민 아침 식사인 '요우티아오(油條)'와 '소병(샤오빙 / 燒餅) 4. 한신백화점 지하 직결 & 최상의 인프라
- 백화점 원스톱 쇼핑: 호텔 엘리베이터가 가오슝 대표 백화점인 한신백화점(Hanshin Department Store)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식품관, 대형 마트, 베이커리 쇼핑이 매우 편리하다.
- 주변 접근성: 아이허강과 가까워 저녁에 유람선을 타거나 산책을 다녀오기에도 훌륭한 동선을 자랑한다.
5. 총평 및 방문 팁
- 장점: 웅장한 정문, 널찍한 패밀리형 침대, 피로를 녹여주는 욕조, 백화점 직결 쇼핑 편의성, 그리고 대만 로컬과 서양식을 총망라한 압도적인 퀄리티의 조식 뷔페.
- 추천 대상: 부모님이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 든든하고 다채로운 호텔 조식을 여행의 중요한 즐거움으로 꼽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가오슝에서 편안한 휴식과 풍성한 미식, 쇼핑까지 한 번에 누리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선택해도 좋은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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