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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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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하는 주말 오후 (feat. 행신설렁탕)일상(Life)/자영업자 생존일기 2025. 3. 15. 21:41
3월 15일 토요일 (날씨가 벌써 더워 지려나) 금연 32일 차. 평일은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가 힘들다. 늦게 끝나기도 하고 아들과 엄마가 함께 평일에는 열공을 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2학년이 너무 공부를 많이 하는 거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인 있지만 아내가 아들에 대한 교육만큼을 본인이 알아서 한다고 해서 간섭을 하지 않고 있다. 좋은 습관이 행동을 바꾸고 행동이 바뀌면 운명을 바꾸듯이 꾸준히 잘 했으면 한다. 평일 저녁은 엄마와 보내고 주말 오후는 아내도 쉴 겸 주말은 주로 나와 함께 보낸다. 축구를 같이 하거나 놀이방을 가거나 하고 저녁은 아버님 월세방에서 3대가 함께 모여 식사를 한다. 아들은 나와 함께 하는 주말 오후를 너무 기다린다. 이유는 엄마는 나처럼 편하게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