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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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브레이크] 안면도에 간 연인들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분위기 좋은 카페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1. 3. 9. 15:39
개인적으로 태안을 좋아한다. 그래서 2주 전(오늘은 3월 8일)에 가족여행으로 태안을 다녀왔다. 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아일랜드 리솜에서 2박을 하고 마지막 날 집으로 올라오면서 들렸다. 아내가 초이스 해서 간 곳으로 작년 11월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태안에 왔을 때 가보지 못해서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안면도는 섬이지만 섬으로 생각되지 않을 만큼 편하게 여행을 가는 곳이다. 태안군에 속해 있는 안면도는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해수욕장이 잘 발달되어 있어 여름에 많은 관광객이 찾지만 겨울에도 가볼 만한 곳이다. 태안해안 국립공원이 있을 만큰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해안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트레블 브레이크'는 태안군에서 안면도로 가기위해 안면대교를 건너자마자 바로 좌회전해서 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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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준] 오키나와에 '하마베노차야(浜辺の茶屋)'가 있다면 태안에는 '해피준'이 있다.(f. 파도리 해수욕장)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0. 11. 24. 04:28
지난 2018년 3월 우리 가족은 하늘이가 태어난 지 첫돌 기념으로 오키나와에 간 적이 있다. 지금이야 코로나로 인해 가볼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그 당시만 해도 해외여행이 자유로웠다(정말 다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정말로ㅜㅜ). 오키나와 여행을 하면서 유일하게 가본 카페가 있다면 오키나와 남부에 위치한 난조시(南城市) 다마구스촌에있는 '하마베노차야(浜辺の茶屋)'라는 카페를 가본 것이 유일하다. 하마베노차야의 뜻은 '해변의 찻집'이다. 카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좁은 해변가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찾을 수 있는 시골 해변가의 오션뷰가 일품인 카페다. 허름한 목조건물에 카페로 들어가는 좁은 통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바다와 맞닿아 있는 해변이 카페의 앞마당쯤 하는 최적의 장소다. 우리나라 태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