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강릉멋집] 푸른 바다가 보고 싶다면 강릉의 '곳;' _ 천국의 계단_ 오션뷰 카페.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1. 3. 26. 11:47
강릉은 요즘 핫플레이스! 가 많아도 너무 많다. 그래서 다 가보지고 못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남들이 다 가보고 나서야 천천히 가보고 있다 오늘 가보게 된 곳은 강릉 사천해변에 있는 '곳;'이라는 베이커리 카페다. 몇 해 전부터 전국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대형으로 지어진 베이커리 카페 중의 한 곳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피도 좋아하지만 빵도 좋아하고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을 좋아하는 것임에 분명하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 구경도 빼놓지 못하는 즐거움 중이 하나일 것이다. '천국의 계단'도 누가 만들었다고 하면 이내 따라서 만드는 우리나라의 못된 성향도 한몫했다. 사천면에 있는 진리해변길로 들어서면 3층 꼭대기에 천국의 계단이 있는 거대한 카페를 발견하게 된다. 통창으로 이루어진 이 카페는 처음..
-
[텐나인] 행주산성 전망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_음악은 덤이다.정보(Information)/대한민국 맛집멋집 2021. 2. 4. 04:05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행주산성이다. 가끔 바람을 쐬고 싶을 때나 맛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행주산성 쪽으로 향한다. 행주산성은 1593년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왜군을 물리친 장소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뜻깊은 곳이기도 하고 예전부터 행주산성 밑에 있는 행주나루는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오래된 민물 포구로 물고기가 잘 잡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지금도 나루터 주변으로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아직도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행주산성에서 전망이 좋은 카페를 알게 되어 가보기로 했다. 행주외동쪽에 있는 이곳 'TenNine(텐 나인)"은 한강뷰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 위에 있다. 집이나 카페나 조망이 좋아야 하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미 잘 알려진 곳으로 2019년 2월에 오픈했..